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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2-13 10:43
   후유!! 중국공안에 의해 북송 될 뻔 *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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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중건
    조회 : 3,762  


국제테러범!? 의심에서 겨우 벗어났는데
이제는 국제특무!?로 중국공안에 조사받는 엄중한 용의자 신세-
-
신의주를 바라보며 달리는 공안 차안에서 심심한 기회를 보아
나는 <세계를 돌아보았는데 북한이 제일 불쌍하다>말하였다.

<뜨의! 뜨의(맞다! 맞다!)>
공안의 놀라운 화답이었다.
엇 그제 만에도 중조관계를 해치는 행위라고 북송할 듯 난리를 쳤는데-

나는 다시 용기를 내여
<북한이 중국의 십분의 일만 되어도 이런 짓(풍선)을 안 한다.>

공안은 역시 <뜨의! 뜨의!>

좀 신이 나서 <북한이 언제면 중국처럼 개방 하겠는가>고 물었다.

공안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김정일 다음에야 가능하다>고 대답.
그러면서 공안끼리 쏼라 쏼라 한참이나 말한다.

무슨 소리를 저렇게 하는 가고 통역보고 물으니-
김일성 김정일이 미쳤다. 부자 세습하는 나라가 어디 있나.
모택동은 자기만 해먹었지 아들까지 물려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국에 가면 처벌받는 가고 묻는다.
선교의 자유를 보장하기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
그러면 한국정부가 잘한다고 하는 가고 되묻는다.
그렇지는 않다. 그 나라 법을 어기고 선교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외교관계상 한국공관에 넘겨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 가고 묻는다.
나는 조용히 처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달고 하였다.
그들은 의논 끝에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실정법 위반자로 5년 출입금지조취도 안 내리겠다고 한다.
중국에 다시 오길 희망하며 단지 풍선을 날려서는 안 되다.
-
중국실정을 알라고 한인회와 한인교회를 소개하여 숙식까지 부탁,
떠나기 전 푸짐한 식사 대접 후 입항할 때까지 지켜서 있다가 돌아갔다.
-
나의 문제 보다 그렇게 가슴 조렸던 통역(사역자)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서울에 돌아온 후에 받았다.

풍선용 수소 통을 러일전쟁 일본 측 기념비라는 것을 모르고
우연히 가져다 놓았다가
폭탄으로 본 농민의 신고로 국제 테러범으로 의심받기 시작하여-
결국 조사시작부터 <비밀>을 낱낱이 털어놓은 동역자 와
나의 미숙에 의해 전말이 드러나
조 중 관계를 악화시키려는 국제특무로 엄중하게 시작한 체포 사건의 전말입니다.

이번사역은 누구도 모르게 전광석화처럼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가장 우려했던 공안당국까지 알게 됐고 길고 길게 되었습니다.

떠나기 전 나의 중국방문을 찬성한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모두 내가 공안에 잡힌다고 만유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나를 대신할 사람은 없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예언대로 체포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먼저 들어가 당하길 참 잘했다고 봅니다.
이번 사역과 사건을 통해 생생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았고
실패 갔지만 보다 큰 성공을 위한 좋은 토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 구체적 사건은 차후 보고 하겠으며-
우리의 체포를 걱정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빨리 소식을 전해야 겠다는 의미에서
결과를 먼저 보냅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1:26:55 letter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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