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원보내온글 >>  일반
ㆍHOME >  회원공간 >  회원보내온글 >>  일반
 
 
작성일 : 06-03-16 12:14
   다윗의 KO전법 (1)
트랙백
 글쓴이 : 이민복
    조회 : 3,383  
   풍선1 (1.7M) [77] DATE : 2006-03-16 12:14:56




가장 위대한 싸움꾼은 다윗이라고 하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맨 몸의 소년이 전신갑주로 무장한 2m92cm의 거인을 때려눕혔기 때문입니다.

탈북자인 우리에게 있어서 김정일 우상정권은 골리앗 같은 대적입니다.
600만 무력과 핵무기까지 갖춘데 비해 우리는 총 한 자루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윗의 믿음처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상정권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어둠의 권세일 뿐입니다.
작아도 우리는 빛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어둠이 짙으면 짙을수록 밝게 빛난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폐쇄라는 전신갑주를 입은 우상국가 때문에 전 세계가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자국민 일 곱 명 당 한 명꼴로 굶겨죽이면서도(3백만 명) 꿈쩍도 하지 않으니까요.
햇볕을 쪼이면 좀 열릴 가 하지만 내실을 따지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폐쇄는 곧 생명으로 간주하는 우상정권에 오히려 이용만 당하지요.

그러면 어떻게 전무후무한 폐쇄를 뚫고 빛을 전할 수 있을 가요?!
하나님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찬송가 273장).
저 하늘 따라 풍선을, 저 바다물결 따라 부유물을 보내면 됩니다.
수천만 총칼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저 하늘과 바다입니다.

탈북자는 너무도 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치명적인 무기가 있습니다.
목동 경험으로 냇가에 흔한 돌 몇 개를 가지고 나간 다윗처럼 하면 됩니다.
북에서 산 경험과 주변에 흔하고 값싼 비닐풍선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다음은 어디를 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지난 반세기동안 국방부가 보낸 풍선이 이렇다 할 성과를 못 거둔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나체사진이나 보내는 여기 식으로는 전신갑주를 뚫을 수 없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목동 다윗은 어디를 쳤습니까?!
바로 사자와 곰을 대적하던 경험 그대로 골리앗의 정수리를 쳤습니다.
바로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될 것입니다.
북한에 살다온 우리는 저 우상정권의 정수리가 어디인지를 너무나 잘 압니다.

그 정수리가 어디일가요?!
바로 우상화과 증오심입니다. 
기상천외할 정도로 유지되고 있는 북한정권의 비결은
수령우상화와 6.25전쟁을 기초로 한 증오의 철학으로 결속하는 데 있습니다.
*북한에는 곳곳에 김 부자 사상연구실과 증오의 박물관인 신천박물관이 꾸려져 있음.

우상화와 증오라는 이 두 악령으로 김정일 정권은 뻗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정수리를 치면 치명상으로 골리앗이 한 순간에 무너지듯 할 것입니다.
우상정권은 이 치부에 손상을 입을 가봐 전신갑주마냥 철저히 폐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뚫는 것이 유일하게 전파와 풍선이라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기에
2000년 정상회담조건으로 달러보다 먼저 대북방송과 풍선 중단을 요구한 것 아닙니까.

우상화와 증오심을 무너뜨리는 것은 간단합니다.
원색적인 비방보다는
<그래! 인민의 어버이수령이라고 하자!?
그런데 왜 인민인 당신들은 강냉이죽도 없어 굶어 죽는데
수령 동상과 별장, 사냥터가 사방 천지인가?! >
*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개인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우상화와 호화물 천지

<피에 사무친 원한을 끼친 6.25전쟁을 미국과 남조선이 먼저 일으켰다고?!
그렇다면 왜 서울이 3일 만에 점령 당 했겠는가?!
그러지 말고 전쟁초기 참가자들과 3.8선주민들에게 조용히 물어봐라!!>는 식으로
북한사람 자신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일깨워주면 됩니다.

또한 북한당국이 세뇌한 것처럼 우리도 끊임없이 반복 또 반복해야 합니다.
많은 정보도 좋지만 그 중에서 이 점을 절대 빠뜨려서는 안 됩니다.
왜냐면 정수리를 벗어나서는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입니다.

풍선효과는 누룩과 같습니다.
누룩은 소리없이 퍼져나가 빵이 되는 것처럼
일단 들어간 풍선은 되 돌릴 수 없는 누룩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제발 북한에 빵 공장지으려고 애쓰는 것도 좋지만
진짜 영혼의 빵이 되는 풍선사역도 했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2-01-18 11:26:55 letter에서 복사 됨]





 
   
 

 
 

서경석목사의 세상읽기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319, 3층
EL: 02-2275-0476, FAX: 02-2268-8217, E-mail: sksgo7788@naver.com

copy rightⓒsuhkyungsuk.p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