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10 09:17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65화> 탈북난민북송반대 전 세계 동시다발집회에 꼭 참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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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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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북송반대 전 세계 동시다발집회에 꼭 참석해 주십시오.


11월1일 오후2시에 개최되는 중국대사관/영사관 앞


- 두달에 한번씩 개최되는 이 행사에 천하없어도


참석해야겠다는 결심을 해 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서경석 목사입니다. 저는 십년 전에 연변에서 탈북자 64명이 체포되어 북한에 강제송환된 후 이들이 북한에서 전원 총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는 온몸이 얼어붙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들의 고통을 외면하면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북한동포돕기를 열심히 했었지만 그 후부터 방향을 돌려 탈북난민 강제송환을 반대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십년. 이제까지 중국대사관 앞 항의집회를 한 회수가 300 백번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중국정부의 방침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중국정부가 우리말을 들어주는 것 같다가도 다시 강경책으로 바뀝니다. 요즈음은 규제가 심해져서 이들이 한국에 오는 비용이 2-3배로 늘어났다는 말도 들립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항의운동을 중단할 수 없습니다. 어둠이 짙어지면 새벽이 가까이 왔다는 증거입니다.


금년은 탈북난민북송반대운동이 크게 확산된 해입니다. 북의 김정은이 김정일 사후 탈북하는 자는 3족을 멸하겠다는 공언을 한 후 지난 2월14일부터 강제송환반대 집회가 매일 개최되어 국민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50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이 운동을 했고 이에 대해 언론도 큰 관심을 보여주였습니다. 그리고 여야는 만장일치로 북송을 반대하는 국회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금에 와서 이 이슈는 언론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만 시민운동은 그럴 수 없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점은 북송반대 집회의 열기가 시들어갈 무렵, 이 운동이 반드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교회들이 <탈북난민 북한구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삼환목사)을 결성하고 두 달에 한 번씩 전 세계 중국대사관/영사관 앞에서 북송을 반대하는 동시다발 집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9월6일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800여명, 부산 중국영사관 앞에서 450여명, 광주 중국영사관 앞에서 400명이 모여 집회를 개최하는 등 전 세계 29개국 3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첨부된 국민일보 기사 및 사진 참조)


또 미국 교포사회에 <북송반대 3천인 목사단>이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3천인 목사단을 결성하기로 하여 지난 10월25일 서울교회에서 1500명이 모인 가운데 <탈북난민북송반대 및 북한구원을 위한 3천인 목사단>(상임대표 김경원, 김영헌, 이정익, 이종윤, 최성규)이 결성되었고 이 소식을 접한 뜻있는 장로들과 여성지도자들도 각각 3천인 장로단과 3천인 여성지도자단을 결성키로 하여 이들이 함께 북송반대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첨부된 국민일보 기사 참조)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탈북난민의 인권과 북한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강제북송이 중지될 때까지 북송반대 집회에 적극 참여키로 다짐하였고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과 종북세력 청산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탈북난민 북송반대운동은 뜻있는 국민이, 특히 기독교인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또 이 운동은 한민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운동이자 통일운동입니다. 연방제를 한다고 통일되지 않습니다. 북한의 수령독재체제가 종식되어야 통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목숨이 붙어있는 날까지 북송반대운동을 계속할 각오입니다. 이러한 각오를 한 사람이 많아져야 우리 민족의 미래가 열립니다.


이에 11월1일(목) 오후2시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경복궁역 2번)에서 <제2차 탈북난민 북송반대 전 세계 동시다발집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집회는 같은 시각에 부산과 광주에서도 개최됩니다. 우리는 이 집회를 악착같이 개최해야 하고 세계여론을 더 크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손을 놓으면 북한동포들은 희망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 집회에 꼭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02-2266-8351 김규호 목사(010-9618-0722
kkh1966@hanmail.net)에 해주시고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홈페이지(www.savemynk. net)에서도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한 또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탈북난민의 북송을 반대하는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여성지도자(여전도회 임원들)들은 아래의 별첨 성명서를 보아주시고 성명서의 내용에 동의하시면 www.3000pastors.net 에 들어오셔서 목사단, 장로단, 여성지도자단에 가입해 주십시오. 그래서 이 운동이 크게 조직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 운동이 조직화에 성공할 때 우리 민족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기독교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0월 29일


서경석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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