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시국선언 서명운동을 도와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서경석목사가 인사드립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의 강론이후 세상이 아주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유행처럼 박근혜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종교인들의 성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참여자의 숫자는 극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크게 보도되어 이 상황을 보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사방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엉뚱하게 돌아갈 때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절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나서서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냄으로써 세상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기독교 목사님, 장로님들의 서명을 받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는 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작성된 시국선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라의 안정을 촉구한다 >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지 9개월이 지나도록 우리나라는 여전히 나라를 흔드는 세력 때문에 안정을 찾지 못한 채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게다가 국회는 민생문제는 뒷전에 두고 정쟁만 계속하여 우리국민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왔다. 이에 우리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잘 지켜주셔서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을 되찾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했다면 이는 당연히 규탄 받아야 하고 법에 따라 처벌되어야 한다. 그러나 안보를 위한 댓글달기는 대선개입으로 간주되면 안 되고 선거개입이 염려되어 안보 댓글달기가 중단되어도 안 된다. 국가기관이 과연 대선에 개입했는가의 문제는 재판결과를 지켜본 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국정원 개혁이라는 이름하에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면 안 되고 오히려 이번 기회에 대공(對共)수사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2. 대한민국은 이석기 집단이나 통합진보당과 같은 종북(從北)세력을 더 이상 좌시하면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규제가 불가피하다. 명확하게 종북적인 정당은 해산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여야에 차이가 없어야 한다.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북을 향해 인권개선과 북핵폐기, 개혁개방을 촉구하고 애국가와 태극기를 인정함으로써 스스로 종북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종북이 아닌 사람을 종북으로 몰거나 종북세력을 비호하는 행동은 옳지 않으며 종북세력을 비호하는 행동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종북몰이로 비난해도 안 된다. 아울러 우리는 이번 종교인의 종북(從北)적 발언이 사법처리라는 최후수단을 택하기에 앞서 사회적 토론과 자정노력으로 수습되기를 희망한다.
3.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민주당의 협력 없이는 어떤 법의 개정도 불가능하다. 민주당도 여당이라는 인식을 갖지 않으면 국회는 마비될 수밖에 없다. 여야는 하루빨리 극한적 정쟁을 중단하고 서로 한 발짝 물러서서 민생문제와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에 전념해야 한다. 대통령과 여당은 소통과 포용의 정치를 하여 대화와 설득에 더욱 힘써야 하고 야당은 매사에 반대만 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국내문제에서는 입장이 다르더라도 외교문제, 대북안보문제, 종북좌파 척결문제에서는 함께 공조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의 안정을 회복하고 조속히 통일을 실현할 수 있다.
4.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경제성장률 저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복지 포퓰리즘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면 과도한 복지예산과 재정적자 때문에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 정부와 국회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과감하게 공기업을 개혁하고, 세금낭비와 과잉복지를 시정해야 한다. 그래서 경제활성화애 매진하면서 복지부담을 후손에게 빚으로 넘기지 않아야 한다.
5. 우리는 지난 MB정권 초기의 광우병 소동처럼 또다시 정권의 흠집을 잡아 이를 빌미로 나라를 흔들려는 집단이 대통령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선 지금의 현실을 개탄한다. 국민이 선거를 통해 뽑은 대통령을 헌법에 저촉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로서 종교인이 취할 도리가 아니다.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희구하는 애국시민들이 나서서 나라의 중심을 잡음으로써 더 이상의 혼란이 없기를 희망한다.
2013년 12월
나라를 사랑하는 기독교인들
이 시국선언이 사방으로 배포된 후 지난 4일동안 이종윤목사, 이영훈목사, 최성규목사, 이광선목사, 신신묵목사, 이수영목사, 이영헌목사, 인명진목사, 박순오목사, 송기성목사 김충열목사, 김영한목사, 문영용목사, 안용운목사, 서임중목사, 박인관목사, 윤마태목사, 이구일목사, 차선각목사 등 1,693명의 목사님, 장로님이 서명해 주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이 시국선언문의 주장이 대다수 목사님, 장로님의 공통의 생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서명하시면 이 시국선언문이 우리사회를 안정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분발하여 더 많은 목사님, 장로님에게 이 서명에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직 장로님들의 서명은 60명 밖에 되지 않아 보다 많은 장로님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국선언문의 내용이 옳다고 생각하시면 이 글 아래에 첨부된 서명링크를 아시는 목사님, 장로님에게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목사님, 장로님께서는 서명링크가 안내하는 방법으로 서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명하실 뿐 아니라 다른 목사님, 장로님에게도 메일, 카톡, 문자로 이 서명링크를 보내면서 서명을 부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2월12일(목) 오전10시에 1차 서명결과를 발표하고, 12월19일 오전10시에 최종 서명결과를 발표하려고 합니다. 12일 발표때까지 1만명이 서명한다면, 그리고 최종발표때 3만명이 서명할 수 있다면 이 서명이 우리사회의 안정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의 서명링크를 클릭하시면 선언문과 서명자 명단, 그리고 서명방법이 나옵니다. 한번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명링크 주소:
http://https://docs.google.com/forms/d/1JgvBW_FCfJR80Gh5wJKMg7i4bSOPaDb89jqMFF39Ysw/viewform
2013년 12월 8일
서경석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