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24 14:27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78화> 우리는 좌파들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트랙백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63  




우리는 좌파들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 25일 오후5시에 시청앞 집회에 참석해 주세요 -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오랜만에 글월을 드립니다. 김정일-노무현 대화록 공개문제와 국정원의 선거개입문제로 우리사회가 너무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첫째로 국정원 직원들이 단 1977개의 정치, 선거관련 댓글 중 70여개가 선거개입 댓글이라고 해서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며 촛불시위를 하는 것이 참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선거개입 댓글은 잘못되었지요. 70개가 아니라 일곱개라도 잘못은 잘못입니다. 국정원은 이번에 각별히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회는 이 문제를 가지고 국정조사까지 합니다. 그런데도 국정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좌파들이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촛불시위를 하면서 난리법석을 떨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MB정권 출범직후 좌파들이 광우병 촛불시위를 하며 난리법석을 떤 일이 생각납니다. 그 때도 저는 저들이 왜 촛불시위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해도 너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계광장에 나가 두주일간 1인시위를 하며 촛불시위 중단을 외쳤습니다. 지금 그때를 돌이켜 보면 너무도 우습습니다. 그때 왜 그렇게 난리였는지 누가 좀 설명해 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은 LA갈비를 너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좌파들이 촛불시위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박근혜 정부를 흔들어대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국민은 두 번 속지 않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럴 때 애국시민들은 좌파들을 따끔하게 훈계해야 합니다. “제발 민주주의의 위기니 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말좀 작작하고 조용히 해라. 오히려 너희가 민주주의를 위기로 몰고 가고 있다.”



 두 번째로 이해되지 않는 점은 대화록이 공개되어 노무현 정권의 과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면 야당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거꾸로 氣가 더 살아나서 공세를 펴며 난리법석을 떨고 있는 점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前대통령이 NLL을 포기하겠다는 명백한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점만 강조합니다. 그러나 대화록을 보면 노무현 前대통령이 NLL을 사실상 무력화시켰음이 너무도 명백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북한의 반응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후보시절에 NLL을 고수하는 전제하에 10.4 공동선언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는 말을 했을 때 북한은 박근혜 후보의 발언은 10.4 공동선언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무식의 소치“라고 말했습니다. NLL은 폐기하기로 합의했는데 무슨 개소리냐 라는 뜻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국가기록원에 NLL대화록이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노무현 정권이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을 넘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NLL대화록이 공개되었을 때의 국민의 지탄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국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밝히지 못할 일이었다면 왜 그런 모의를 했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데 더 한심한 점은 명백히 좌파진영 도덕성의 치명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후안무치의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점입니다. 도대체 무슨 염치로 연일 촛불시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셋째로 이해되지 않는 점은 야당이 NLL대화록의 내용은 논의하지 않고 대화록 공개의 합법성 여부만 따지고 있는 점입니다. NLL대화록을 통해 드러난 노무현정권의 행태는 정말로 기가 막힙니다. 대화록에서 드러난 노무현, 문재인 진영의 입장은 북한 김정일의 비위를 열심히 맞추고, 북한체제를 도와서 북한과 잘 지내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단 영속화의 길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이 길은 끊임없는 갈등의 연속일 뿐 평화의 길도 아닙니다. 북핵 하에서 굴종하며 사는 길일뿐입니다. 더군다나 북한주민이 68년간 김씨왕조의 참혹한 압제 하에서 신음했는데 이제 김정은을 뽑았으니 앞으로 50년을 더 압제 하에서 신음하도록 방치하자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와 연대하여 핵폐기, 개혁개방, 인권개선을 요구하며 북의 변화를 촉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초한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점이 최근 박근혜대통령이 시진핑을 만나 설득한 내용입니다. 남한주도의 통일을 이루어야 동북아의 번영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너무도 옳습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값싸고 질좋은 노동력이 결합하면 우리는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북핵폐기, 개혁개방, 인권회복이 이루어지고 평화와 번영이 실현될 것입니다.



 왜 우리는 대화록을 문제 삼는가? 죽은 노대통령을 무덤에서 꺼내어 부관참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분단영속화냐, 통일이냐 라는 근본적인 토론을 하기 위함입니다. 통일을 선택할 때에만 우리의 미래가 있음을 온 국민이 확실히 깨닫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종북좌파 세력을 무력화시키고 온 국민이 통일의 대오에 동참하기 위함입니다.



 7월25일(목) 오후5시에 국민행동본부는 시청앞 광장에서 좌파과 야당을 준엄하게 꾸짖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모든 애국시민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이 집회에 참석함으로써 나라가 좌파에 의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나라를 지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