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29 19:04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76화> 북한문제를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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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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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제를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지난 제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지긋지긋한 도발위협들을 진력나게 보았습니다. 북한의 언어폭력에 대해 남한 사람들이 기가 막혀 한다고 다시 언어폭력을 증폭시키는 모습, 개성공단을 중단시켜 놓고도 책임을 남한에 전가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이제 생각이 완전히 정리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북핵을 머리에 이고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데, 대화로는 북핵폐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남은 길은 자유통일, 즉 북한이 무너지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북한이 스스로 개혁개방, 인권개선, 핵폐기의 길로 간다면 우리는 당연히 열렬하게 환영할 것입니다. 그렇게 갈 가능성이 거의 없어 기대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 가능성도 열어놓아야 하겠지요.


북이 무너지는 길 밖에 없다는 생각은 지금 온 국민의 공통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주통합당 조차도 안보를 강조하고 북한인권을 정강정책에서 언급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인식은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공통인식입니다. 중국에서 조차 북한을 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여론은 더 커질 것이고 결국은 중국이 북한을 버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시권 안으로 들어 온 자유통일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박근혜정부 때가 아니라면 차기정권에서는 반드시 통일이 실현될 것입니다. 제일 먼저 자유통일을 실현할 차기정권을 창출하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유통일세력을 확실하게 조직해야 합니다. 이 세력은 자유통일이 최선의 길임을 확고하게 인식하는 세력입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경영능력이 북한의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과 결합할 경우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이 세력은 안보를 철저히 하여 북인 도발할 경우 열배로 응징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야 합니다. 북의 도발위협이 말로만 그친 이유도 우리의 탄탄한 안보태세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국민이 국가 안보태세를 적극 뒷받침해야 하고 한미연합사는 계속 존속시켜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 내부를 철저히 단속해야 합니다. 천안함, 연평도 사건도 우리내부가 분열되었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천안함 사건이 났는데도 우리 국민이 단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쟁난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는 것을 보고 북이 신이 나서 연평도 사건을 다시 터뜨린 것입니다. 우리국민이 단결되어 있으면 북은 절대로 도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내의 종북세력부터 철저하게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지금도 일관되게 북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촉구하는 운동이 전 국민적으로 일어나야 하고, MBC 등 종북세력의 지배하에 있는 방송들을 공영방송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해야 하고, 종북세력인 전교조도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되지 않으면 결코 통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넷째로 이번 기회에 북한인권법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에 압박을 가해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민주통합당의 입장을 바꾸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역주민들이 조직화되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에게 압박을 가해 민주통합당이 북한인권법을 확실하게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자유통일이 가능합니다.


다섯째로 북한동포에게 식량을 전하는 일은 계속되어 한국민이 북한동포를 사랑한다는 점을 북한주민이 알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식량을 김정은 정권에게 주면 북한체제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국경선에서 조선족을 통해 주민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탈북난민의 북송을 반대하는 운동입니다. 우리가 작년에 북송반대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오히려 요즈음 중국이 북송중단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훨씬 커졌습니다. 중국이 진정으로 북의 개혁개방과 북핵폐기를 원한다면 탈북난민의 북송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북송중단 조치를 취하면 국경수비대부터 탈북하여 대량탈북사태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 점은 북한이 제일 걱정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북한체제가 크게 위협 받아야 북한이 변화할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붕괴된다고 판단될 때에만 개혁개방, 북핵폐기와 같은 중대결단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이 북송중단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세계여론을 움직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전 세계 동시다발 북송반대운동을 크게 일으켜야 합니다. 이 때문에 서울, 부산, 대구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꾸준히 북송반대집회를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5월2일(목) 오후2시에 옥인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전세계 동시다발로 탈북난민 북송반대 집회가 열립니다.
요즈음 참석자들이 줄어들어 걱정스럽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이번 집회의 참석을 꼭 부탁드립니다. 이 집회의 참석이야말로 애국시민들의 의무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 운동이 더욱 커지도록 해 주십시오. 이번 집회에는 북한자유주간과 겹쳐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숄티 여사도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주연 13-05-23 14:01
 
서경석목사님
목사님을 꼭 만나야 할 일이 있습니다.